윤 대통령은 "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건강 보호 차원에서 무리라고 생각한다"고 입장을 바꿨고, 관할 부처인 고용노동부도 고개를 숙인 뒤 후속 작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. 다만, 국민 6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를 발표하며 일부 업종에서는 여전히 '주 69시간'이 가능하다고 불씨를 살려놓은 상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