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87조 원으로 확정됐는데 이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(112조 원)과 2021년(90조 6천억 원) 그리고 2022년(117조 원)을 제외하면 역대 최악 수준이다.
애초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관리재정수지 적자를 58조 2천억 원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목표였지만, 이보다 28조 8천억 원이나 악화했다.
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3.9%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