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년 맞은 ‘여사님 논문’ 검증, 숙대 “신중 판단하려고...”
2022년 2월에 예비조사 시작, 본조사 연기 뒤 감감 무소식
21일, 숙대와 이 대학 민주동문회에 확인한 결과 김 여사 석사논문 ‘파울 클레(Paul Klee)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’에 대해 여전히 논문 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, 발표 예정시한 또한 정해놓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. 숙대 민주동문회는 김 여사 논문 표절 제보자다.
숙대가 김 여사 논문에 대해 예비조사에 착수한 때는 지금으로부터 24개월 전인 2022년 2월이었다. 이후 숙대는 2022년 12월 15일쯤 본조사에 늑장 착수한 뒤, 2023년 3월 15일에는 제보자에게 “본조사 조사 기간이 연장되었다”는 공문을 보낸 뒤 아직까지 입을 다물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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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일은 하자! 숙대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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